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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스포츠 손상 예방부터 치료까지: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by allwayshealthyday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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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 예방부터 치료까지: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손상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부적절한 운동 방법, 준비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스포츠 손상의 종류, 원인,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츠 손상이란?

스포츠 손상은 스포츠 경기나 여가 운동 중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손상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는 염좌, 긴장, 골절, 탈구 등이 있습니다.

  • 염좌(Sprain): 골과 골 사이를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입니다.
  • 긴장(Strain): 골과 근육을 연결하는 건이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입니다.
  • 골절(Fracture): 강력한 외력이나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뼈가 부러지는 경우입니다.
  • 탈구(Dislocation): 골과 골이 만나는 부위인 관절이 분리되는 경우입니다.

스포츠 손상의 원인

스포츠 손상의 발생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외상: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낙상 등으로 발생합니다.
  • 과사용: 장기간에 걸친 미세 부하나 단기간의 과부하가 조직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 환경 요인: 잠수병이나 고산병 등과 같은 외부 환경에 의한 신체 손상입니다.

스포츠 손상의 예방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준비 운동: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 적절한 운동 강도: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를 유지합니다.
  • 휴식과 영양: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 장비 점검: 운동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게 사용합니다.
  • 올바른 운동 자세: 올바른 운동 자세를 익혀 부상을 예방합니다.

스포츠 손상의 치료

스포츠 손상의 치료는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사용됩니다.

  • RICE 치료 원칙: 급성 근골격계 스포츠 손상 시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치료 원칙으로, Rest(안정), Ice(냉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을 의미합니다.
  • 소염진통제: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해 소염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고정: 손상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통증과 부종을 완화합니다.
  • 수술: 파열된 결합 조직을 봉합하거나 골절된 골을 정복하는 등의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재활 및 물리 치료: 손상받은 부위가 정상적인 기능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점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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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의 진단

스포츠 손상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 병력 청취: 다친 부위에 초점을 맞추어 증상의 발생 시기, 수상 기전, 통증의 정도 등을 확인합니다.
  • 신체 검진: 압통 범위, 부종의 정도, 관절 운동 범위 등을 검사합니다.
  • 방사선학적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컴퓨터 단층 촬영, 자기 공명 영상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손상 부위를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면 정상인처럼 걸을 수 있나요?
      •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은 예후가 좋은 편이라 정상인처럼 걷는 것은 물론 다치기 전과 같이 충분히 운동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을 충실히 따르면 보통 수술 후 한 달 정도면 걸을 수 있고, 6개월 이후부터는 조깅과 같이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고, 1년 후부터는 강한 운동도 가능합니다.
    •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면 꼭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 반월상 연골판은 자연적으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연골판 파열 부위와 연령에 따라 봉합술 또는 절제술을 하여야 병변의 치유를 돕고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절경으로 수술을 하므로 상처가 작고 회복도 빠릅니다.
    • 어깨가 빠져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다시 빠질 것에 대비해서 수술을 받아야만 하나요?
      • 이런 증세가 처음 발생한 경우라면 3주간 팔걸이 등으로 고정을 하고 난 이후로 어깨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그런 이후에도 탈구가 반복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구가 재발되는 경우는 나이에 따라 재발률이 다릅니다. 남자이며 젊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일수록 재발률이 높습니다. 환자의 증상과 자기 공명 영상(MRI) 등의 검사에서 보이는 관절 내 병변 유무를 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 발목을 삐었는데, 골절도 아닌데 꼭 부목 고정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냉찜질 대신 온찜질을 하면 안 되나요?
      •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고정을 하지 않고 발목이 계속 움직이면 손상 부위에 통증이 계속되고 부종이 증가하여 치료에 방해가 되므로, 부목 고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냉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수축이 되어서 부종을 줄여주므로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스포츠 손상은 예방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운동 방법과 충분한 준비 운동, 적절한 휴식과 영양 섭취 등을 통해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만약 스포츠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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